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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상반기 374억불 수출…최고치 경신

전년동기 대비 24.0% 증가…흑자규모도 223억 98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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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충남 상반기 374억불 수출…최고치 경신

[SNS 타임즈] 충남 지역 올해 상반기 수출이 사드경제 보복과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도 전년대비 24.0% 증가한 374억 달러를 기록하며 최고점을 찍었다.

▲ 충남도 최근 1년간 교역현황 / 증감율 추이 그래프. (자료 제공: 충남도)

2017년 상반기 충남 수출입 동향 분석자료에 따르면, 충남 지역의 올해 상반기 총 수출액은 373억 78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301억 3600만 달러)에 비해서는 24.0% 증가한 수치이며, 종전까지 가장 높았던 2015년 상반기(318억 100달러)에 비해서도 17.5% 높은 수치다.

같은 기간 도내 총 수입액은 149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97억 8200만 달러)보다 53.1%(51억 9800만 달러) 증가했다.

이로써 올해 상반기 충남 지역의 무역수지는 223억 9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203억 5500만 달러 흑자)보다 20억4300만 달러가 증가했다. 이 역시 최근 10년 내 상반기 무역수지 흑자 규모 중 최대 실적이다.

올 상반기 전국 수출액은 2793억 100만 달러로 전년 동기(2412억 1200만 달러) 대비 15.8%(380억8900만 달러) 증가했고, 무역수지는 450억89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충남 지역은 수출액에서 전국의 13.3%, 교역액에서 10.1%를 점유했고, 수출 순위는 경기에 이어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충남 수출의 가장 큰 성과는 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 품목으로, 전년 동기(159억 400만 달러) 대비 50.2% 증가한 238억 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0년 이후 상반기 수출실적으로는 최고치다.

유가영향을 받는 석유제품·석유화학제품도 전년 동기(30억 3000만 달러) 대비 42.3% 증가한 43억1300만 달러를 수출했다.

올 상반기 높은 수출증가율을 보인 품목은 △건전지 및 축전지(787.2%) △계측제어분석기(112.5%) △기초유분(101.9%) 등으로, 이들 품목은 아세안 지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추세를 보이며 충남지역 제2의 수출 주력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 기초유분 : 말레이시아(82.2%)․대만(313.4%)․중국(74.9%) 順 증가

※ 건전지및축전지 : 중국(2,035.2%)․말레이시아(661.4%)․인도(193.8%) 順 증가

※ 계측제어분석기 : 베트남(2,110.0%)․쿠웨이트(212.5%)․중국(121.8%) 順  증가

국가별 수출실적을 보면 그간 도가 다양한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역점 추진해 온 수출시장 다변화 혁신 성과가 빛났다.

충남 지역은 올 상반기 △뉴질랜드(175.1%) △네덜란드(144.6%) △브라질(95.5%) 등으로 수출을 크게 늘리며 기존 선진국 중심에서 세계 각국으로 수출저변을 확장했다.

※ 뉴질랜드 : 석유제품(212.4%)․플라스틱제품(41.3%)․철강판(37.5%) 順 증가

※ 네덜란드 : 석유제품(269.4%)․컴퓨터(23.2%)․플라스틱제품(22.8%) 順 증가

※ 브라질 : 반도체(164.6%)․플라스틱제품(83.3%)․자동차부품(74.3%) 順 증가

반면, 중국으로의 수출은 사드여파 영향으로 주력품목이 부진을 겪으며 4월(△2.3%)부터 감소하는 등 수출 의존도 하락세를 부채질했다.

※ 중국 월 수출증가율(%) : (2017.1월)2.3 (2월)13.2 (3월)0.4 (4월)△2.3 (5월)△6.2 (6월)△10.0

※ 중국시장 의존도(%) : (2017.1월)34.4 (2월)33.4 (3월)30.4 (4월)29.6 (5월)29.4 (6월)27.7

이동순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충남 지역의 상반기 수출은 중국의 사드여파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도 비교적 우수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며 “올 하반기에는 미국의 금리인상,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수출에 부정적 영향 우려는 있으나, 수출품목·시장 다변화 등 수출구조 혁신 성공을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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