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의회, “이사오고 싶은 천안 동남구를 위한 변화하는 학교정책” 토론의 장 마련
‘천안 동남구’ 교육도시로서의 독자적인 교육브랜드 가치창출 및 특성화 교육 활성화 필요
[SNS 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2월 19일(수)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이사오고 싶은 천안 남동구를 위한 변화하는 학교정책’이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 충남도의회 한영신 의원 의정토론회 장면. (사진= 충남도의회/SNS 타임즈)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천안 동남구는 전통있는 학교가 서북구 개발 및 신설학교 설립, 인구이동 등으로 인해 낙후 및 노후화가 진행되어 이에 따른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동남구 소재 학교에서는 특성화교육을 통해 인재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충남도의회 한영신 의원 의정토론회 장면. (사진= 충남도의회/SNS 타임즈)
현재 천안시 동남구 17개 읍·면·동 가운데 2010년 이후 인구 지역은 13곳이며, 감소율이 가장 큰 동은 문성동(27.06%), 원성2동(23.94%), 봉명동(21.62%) 등이다.
천안시 동남구는 계속되는 인구편차 및 지역개발로 인해 지역 간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동남구의 장점인 교육환경 강화가 떠오르고 있다.
향후 동남구 내의 학교가 수준높은 고등학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며 지역주민의 입장에서도 일반계고를 비롯한 특성화고 등이 잘 유지되도록 지역주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한영신 의원의 신청으로 열린 이번 의정토론회는 한영신 충청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았으며, 박찬석 공주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는“모두가 살고 싶은 천안 동남구 원도심을 위한 학교정책”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찬석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천안시 동남구의 특성화 교육도시에 대한 일환으로 다문화 다중언어 등에 관심을 통한 외국어교육, 이를 기반으로 4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창의교육을 통해 도농복합형, 교육적 환경을 특화할 수 있는 각 교육에 대한 전문가의 유입과 지속적인 학교발전 전략 확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김준표 용소초등학교 교장, 양은선 동남구 녹색어머니회 회장, 안동순 천안시 도시재생과장, 김현숙 청수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장, 정명근 정명근미래교육연구소 소장, 이병례 천안교육청 학교교육과 장학관이 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 나선 김준표 용소초등학교 교장은“천안시의 원도심 활성화 방안으로 천안초등학교를 매개로 문화예술인과 학생과 시민이 어우려져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및 개축시 학생수를 염두에 둔 방식보다는 학생과 시민 모두가 활용가능한 방안을 제고해 학생과 시민들이 찾아오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은선 동남구 녹색어머니회 회장은“동남구의 학생들은 통학을 위해 자가용으로 5분에서 10분거리를 버스 이용 시 1시간이 걸린다며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버스, 스쿨버스 등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규교육과정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대안학교 추진”등 다양한 방안을 내놓았다.
김현숙 청수고등학교 학부모회 회장은“원도심 학교 교장공모제 실시와 우수 교사 확보를 위한 원도심 지역 학교 근무시 혜택 부여,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능력 개발 교사 대상으로 인센티브 제공, 다중언어 학교를 중점으로 마을학교 공동체를 만들어 지속가능한 외국어 교육환경을 만들어 동남구만의 교육자산으로 만들것에 대한 제안”등을 내놓았다.
정명근 정명근 미래교육연구소장은“소외받는 가정이나 제대로된 교육을 받지 못한 가정의 학생들에게 더 많은 사회적 관심을 가지며, 올바른 교육을 하는 것이 교육의 양극화 현상을 줄일 수 있다”며,“상급학교의 진학만을 위한 학습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능력을 개발하기 위한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례 장학관은“2018년 4월 현재 교육부의 통계자료에 충남도 내 다문화가정은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천안은 그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고 말했다.
이어,“충남교육청은‘충남다문화교육센터’를 4년째 운영중이며, 동남구의 다문화교육 특성화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다문화가정 학생 특성을 위한 위탁교육기관을 지정 운영중이며, 지역 유관기관 역할 분담 및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장기적으로는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교육을 받기 전‘입학준비교’설치 및 동남구 주민의 다문화 수용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중이며,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꿈과 끼의 계발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것이며, 이에 대한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영신 위원은“동남구 소재 자랑이기도 한 전통있는 학교의 특성화교육을 활성화시켜 경쟁력있는 인재육성를 위한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의 노력할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원도심에 있는 학교와 신도시에 위치한 학교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 향후 충남교육청, 천안교육청과 협의해 원도심학교 활성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종합토론에서 방청객들과 토론자들은 원도심과 신도시, 도심과 농촌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생활과 밀접한 교육 지역 역점사업을 강화해야 하며, 천안시 원도심과 낙후한 동부 6개 읍·면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 스스로 인식의 변화를 느끼게 해 인구유입 정책 개발 및 홍보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회는 이날 제시된 모든 내용을 종합해 도와 천안시에 전달함은 물론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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