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호 교육감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
“4년간 무너져 버린 세종교육 회복”
“원한다면 전교조 선생님들 한 학교에 배정”
세종시교육감 출마자 최태호 예비후보.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최태호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 출마자가 2.22일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교육정책 공약과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최태호 예비후보자는 ‘새로운 세종교육’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지닌 4년간 무너져 버린 세종교육을 회복시키고 정치에 예속되지 않는 세종시 교육만을 위한 교육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히면서 6개 분야 24개 세부 공약을 제시했다.
그는 현재 세종시 교육의 가장 큰 문제로 과밀학급과 대학수학능력평가 전국 최하위를 꼽았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의 근원은 현 세종시 교육정책의 최고 결정권자인 교육감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면서 원인의 화살을 최교진 교육감에게 돌렸다.
최 후보는 현 교육감의 정책 문제를 언급하며 타 시·도의 교육정책 베끼기나 현실과 동떨어진 교육정책을 추진한 탓 이라고 지적했다.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교육정책 또한 문제의 주요 원인임을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불통과 무능력을 지적한다면서 세종교육의 정체성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겸허히 받아들이라고 촉구했다.
▲ 세종시교육감 출마자 최태호 예비후보.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최태호 예비후보는 세종시가 전국 최고의 교육 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세종시를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 교육감의 의무이자 세종시민의 명령이다”라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기본에 충실하고 말보다는 행동을 실천하는 사람, 세종시 제일주의의 믿음으로 소신을 갖고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는 사람’을 세종시가 필요로 하는 교육감의 덕목과 요건으로 꼽았다.
최태우 교육감은 “세종시는 최고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라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6대 분야 공약 및 지표를 제시했다.
1. 배움 학교: 학업성취도 및 학력신장을 위한 교육
2. 창의·인성학교: 상상력과 창의력 및 인성을 바탕으로 한 인재육성
3. 열린 학교: 열린 행정을 통한 민주적 학교 문화 조성
4. 안전 학교: 학교 및 학교 주변 안전 시스템 강화
5. 복지 학교: 교육복지 최우선 적용
6. 친환경 학교: 건강한 학교 조성
▲ 최태호 예비후보가 22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이날 기자회견에서 최태호 예비후보는 가장 민감한 사안 중 하나인 전교조 문제와 관련해 색다른 해법과 제안을 밝혀 이목을 끌기도 했다.
최 후보는 “전교조 선생님들이 원한다면 한 학교로 배정해 주겠다. 그리고 학부형 들도 그 교육을 원한다면 그 학교로 전학 갈 수 있게 학교 선택권을 주겠다”면서, “절대로 학생들에게 이데올로기를 주입하는 것은 반대한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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