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 구강건강 매니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덴탈 클리닉’ 운영
치과의료 취약지역 주민 구강건강증진 향상 기대
[SNS 타임즈] 부여군보건소는 14일 농한기를 이용하여 지역 내 치과의료 기관이 없거나, 치과이용이 불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1차 “찾아가는 덴탈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부여군 덴탈클리닉(내산면 묘원1리) 운영 장면. (사진= 부여군/SNS 타임즈)
“찾아가는 덴탈 클리닉”은 보건소ㆍ보건지소 공중보건치과의사 4인, 치과위생사 4인으로 구강건강 전담 매니저를 구성하고 치아관리 전문가인 이들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서 구강검진 및 상담,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를 이용한 치아우식증(충치) 예방과 함께 필요 시 1차 진료 및 사후관리까지 원 스톱 예방ㆍ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구강위생용품 사용방법을 알려주고 현장 실습을 통해 스스로 구강관리를 할 수 있게 하는 등 실천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 부여군 덴탈클리닉(은산면-회곡리) 운영 장면. (사진= 부여군/SNS 타임즈)
2018년 기준 부여군 성인ㆍ노인관련 구강건강지표 3개 중 2개가 충남 15개 시ㆍ군중 하위로 나타났는데, ‘19세 이상 성인의 연간 구강검진 수진율(최근 1년 동안 구강검진을 받은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12위(29.6%), ‘점심식사 후 칫솔질 실천율(점심식사 후 칫솔질 한 사람의 비율)’9위(56.5%)로 구강건강 수준이 매우 낮거나 또는 중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1차 운영은 2월 13일(수) 초촌면 송국1리를 시작으로 총 13개 마을 약 240명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향후 본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은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나 해당지역 보건지소 또는 보건진료소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질환은 만성질환으로 예방이 최우선이나, 구강질환은 전신질환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치료도 게을리 하면 안 된다”고 지적하면서 “앞으로 보건소에서는 부여군민의 구강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예방과 치료 두 가지 모두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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