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하루에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 인기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만족도 높아

[SNS 타임즈] 지난 달 23일부터 시작한 엄마와 아이가 즐겁게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가 학습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엄마와 아이가 즐겁게 배우은 원데이 클래스 수업 장면. (사진= 부여군/SNS 타임즈)
원데이 클래스는 이름처럼 하루만 시간을 내 가볍게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를 둔 엄마들에겐 부담감이 적어 안성맞춤이다.
이번에 진행하는 원데이 클래스는 엄마와 함께 만드는 요리교실, 오감 퍼포먼스 유아미술, 트니트니 유아체육, 창의력 반짝 아동수학(Ⅰ,Ⅱ) 등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인성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 원데이 클래스 수업 시간 만든 작품. (사진= 부여군/SNS 타임즈)
특히 유아미술은 창의성을 표현하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 중의 하나로 물감놀이, 분무기 놀이, 습자지 놀이 등 집안에서 하기 어려운 퍼포먼스 미술놀이로 아이들과 엄마들이 함께 참여해 가장 호응도가 높았다.
또 트니트니 유아체육과 아동요리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가족모두가 아이와 함께 몸으로 놀아주거나 요리를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시간을 내 놀아주기 어려운 아빠들에겐 아이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엄마들을 위한 캔들 수업 또한 반응이 폭발적이다. 저렴한 가격에 두 가지 수제품을 완성해 갈 수 있어 경제적, 시간적인 이유로 취미생활을 배우기 어려운 엄마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만족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쉽게 시간을 낼 수 없는 엄마들이 짧은 시간에 아이들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유아프로그램을 개발해 원데이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운영 후 만족도 등 성과를 분석해 다음 분기 평생학습 정규강좌에도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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