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 추진 박차
2024년 9개소 신규 지정 이어 올해 8개소 접수

[SNS 타임즈] 부여군은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환경조성을 위해 연중 ‘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가축분뇨의 적정 관리 및 활용, 농장 내외부 청결 관리, 악취저감 노력, 방역 규정 준수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자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깨끗한 축산농가는 총 13개소로 축종별로 △ 닭 1개소, △돼지 7개소 △한우 5개소이다.
올해까지 신청접수된 농가가 지정될 경우 20개소가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가축분뇨처리 개선사업, 축산악취 개선사업, 깨끗한 축산농장 만들기 지원사업 등 축산 악취 관련 보조사업 신청시 가점을 부여받아 사업 우선 대상이 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확대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환경개선 노력을 유도하고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해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마련하는데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희망농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 더 많은 농가가 깨끗한 축산농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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