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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6 공예주간 ‘올해의 인기프로그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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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류인희 기자
부여군, 2026 공예주간 ‘올해의 인기프로그램’ 선정
부여군, 2026 공예주간 ‘올해의 인기프로그램’ 선정. (사진: 부여군/SNS 타임즈)

[SNS 타임즈] 충남 부여군이 2026년 공예주간에서 ‘올해의 인기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일 밝혔다.

공예를 전시와 체험에 한정하지 않고 여행과 체류, 지역의 공간과 사람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확장한 프로그램 구성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여군이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백제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여’는 지난 6월 19일부터 28일까지 ‘공예로 머무는 부여’를 슬로건으로 부여군 규암면 일원에서 진행됐다.

올해 공예주간 거점도시 부여는 ‘제철과 공예’를 주제로 전시·체험·여행·체류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구성해 공예를 통해 부여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지역 공예가의 작업과 공예문화를 가까이에서 만나는 전시와 체험을 비롯해, 지역에 머물며 공예와 지역문화를 깊이 있게 경험하는 ‘공예 런케이션’, 코레일과 연계해 부여의 관광자원과 공예마을을 함께 둘러보는 ‘공예 기차여행’ 등 공예와 여행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단순히 공예를 보고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예를 매개로 지역을 여행하고 머물며 지역의 공간과 사람을 함께 경험하도록 한 점이 방문객들의 호응을 이끈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공예마을의 공방과 상점 등 지역의 다양한 공간을 프로그램과 연결하고, 공예가와 직접 만나 작업과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면서 공예를 하나의 지역 여행 방식으로 확장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공예를 매개로 부여에 머물며 지역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부여만의 공예 자원과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연결해 공예가 지역을 찾고 머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제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공예가와 주민, 상점 등 다양한 주체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공예주간을 통해 형성된 관심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부여의 공예문화와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은 공예주간을 통해 선보인 ‘공예로 머무는 부여’의 경험을 하반기 공예관광과 상품개발·유통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과 연계한 체류형 공예관광 상품과 가족 단위 공예여행 등 공예를 중심으로 부여를 여행하고 머무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또한,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123사비공예마을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지역 공예가와 함께 개발한 공예문화상품을 실제 판매와 유통으로 연결한다.

특히, 감탄주 등 부여의 로컬상품과 공예를 결합한 협업 한정상품을 선보이며, 공예가 관광의 경험을 넘어 지역의 상품과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통 접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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