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양송이·표고버섯 축제' 성료, 전국 1위 생산지의 자부심 빛났다
[SNS 타임즈] 부여군이 서동공원 서문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6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가 지난 11월 1일(일) 3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부여국화축제와 함께 추진되어 가을 국화의 화사한 향기 속에서 신선한 버섯의 맛과 향을 만끽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버섯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풍성한 가을 축제를 즐겼다.
2023년 첫선을 보인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부여군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고 맛보며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버섯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 버섯 산업의 활성화와 버섯 소비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부여군은 양송이와 표고버섯의 전국 생산량 1위 생산지로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지역 버섯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축제 기간, 버섯 전시관에서는 양송이와 표고버섯을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버섯과 그 활용 가치를 소개하여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고 신선한 버섯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버섯 가공품 판매장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신선하고 품질 좋은 부여산 버섯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버섯 요리 시식 코너 역시 큰 인기를 끌며 버섯의 다채로운 맛을 선보였다.
체험 행사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나만의 버섯모자 색칠하기’를 비롯해 ‘인생네컷’, ‘룰렛 돌리기’ 등 참여형 이벤트가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지역 공연단체들의 다양한 무대도 펼쳐져 축제의 흥을 한껏 돋웠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3일간 부여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방문객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축제 준비와 운영에 힘써주신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기후변화와 수입 버섯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버섯 농가에 이번 축제가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국 1위 버섯 생산지로서의 자부심을 품고 부여 버섯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동시에,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이러한 축제의 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축제의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내년 축제를 더 내실 있게 준비할 계획이며, 버섯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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