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서울 역사·문화교류캠프 추진
함께하는 백제, 동행하는 조선, 부여-서울 청소년 40명 참여

[SNS 타임즈]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하는 부여-서울 역사·문화교류캠프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부여군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다.
부여-서울 역사·문화교류사업은 상호 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부여군과 서울시 청소년 총 40명이 참여한다.
앞서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부여군 청소년 20명이 서울을 방문해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창덕궁, 롯데월드 전망대 등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부여에서의 주요 프로그램은 △부여왕릉 △정림사지박물관 △백제문화단지 △롯데리조트 △숏폼 제작 등 부여의 역사를 과거, 현재, 미래까지 카테고리별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단체숙박도 포함돼 있어 서로의 일상과 문화를 나누는 교류의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도시와 도시가 만나 서로의 문화와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부여 청소년들이 지역문화를 주도적으로 소개하는 과정에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교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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