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무료진단 검사완료
코로나19 검사결과 검사자 69명 전원 ‘음성판정’
[SNS 타임즈] 부여군은 6.3일 무자격 체류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 부여군 외국인 코로나19 검사진행 장면. (사진 제공: 부여군/SNS 타임즈)
부여군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발생 증가 추세와 해외입국자의 지역사회 감염이 다시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외국인 근로자까지 검사를 확대했다.
이런 우려에 따라 군은 비자만료 등 체류자격이 없는 외국인에 대한 검사를 무료로 진행하기로 하고, 이들이 강제출국 걱정없이 익명으로 코로나19 무료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부여군은 충남도의 협조를 얻어 지난 5월 25일 ~ 29일까지를 ‘외국인 집중 검진 주간’으로 정하고 출장검진반(의사1, 간호사 4명)을 편성했다.
출장검진반은 지역농협과 인력사무소, 자영업주의 협조로 비닐하우스 집단농장 근무자와 작업현장 와국인 근로자 6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검사를 실시했다.
군은 검진을 위해 방문한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해서는 다문화센터 통역사(러시아, 베트남) 통역서비스를 지원받아 검사 전 기초문진, 역학 조사서, 체온측정 및 예방수칙 안내 등을 통해 원활하게 검사 진행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검사를 마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마스크 10매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검사결과 대상자 전원이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진단검사와 방역으로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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