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자체가 관광상품’… 세종시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 도입
"1층은 관광안내소, 2층은 명소 관광"
차량제작 계약 마쳐… ‘세종관광 얼굴, 내년부터 운행’
▲ 이춘희 세종시장이 22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세종시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 도입과 운영계획에 대해 밝히고 있다. /SNS 타임즈
[SNS 타임즈] 세종시가 버스 자체가 관광상품인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한다.
시는 현재 차량제작 계약을 마친 상태로 내년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시 측은 독특한 기능의 시티투어 버스를 도입해 관광명소와 코스를 적극 홍보하며 관광 세종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는 관광안내소와 시티투어 역할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2층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1층에는 시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안내 공간을 비롯해 VR 체험존과 포토존등을 설치하고, 2층은 좌석을 설치해 명소를 돌며 다양한 경관을 조망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2층 버스는 독특한 외형 그 자체만으로도 시민과 탑승객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춘희 세종시장. /SNS 타임즈
이춘희 세종시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 운영 계획에 대해 밝히며 “승객이 탑승하는 2층은 햇빛을 차단하고 개방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개폐가 가능한 지붕을 설치할 예정으로, 세종시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하겠다”고 말했다.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는 명칭에 걸맞게 관광안내소 역할과 함께 시티투어 기능을 병행하게 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 정부청사 옥상정원 등 훌륭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들 관광자원의 역사가 짧은 데다 상설 종합관광안내소가 없어 효율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다목적 시티투어 버스는 우리시가 처음 도입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행정수도 세종을 대표하는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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