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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코로나19 재유행 바짝 긴장… 더블링 현상 3주 지속에 방지 총력

이장우 대전시장, 방역·의료 대응 강화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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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편집팀
방역당국, 코로나19 재유행 바짝 긴장… 더블링 현상 3주 지속에 방지 총력

“과학적 근거 두지 않는 거리 두기, 백신 패스 시행 않을 것”

전담치료 병상 확대... 최대 699개 확보

원스톱 진료 기관 151개소에서 298개로 확대 운영

[SNS 타임즈] 코로나19 더블링 현상이 3주째 지속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한 긴급 방역·의료 대응책을 발표했다.

▲ 이장우 대전시장이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재유행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의료 대응책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SNS 타임즈

7.22일 이장우 대전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재유행에 대비한 대책을 발표했다. (관련 현장 Live 방송 영상: http:///ArticleView.asp?intNum=50954&ASection=001012)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말 200명대에서 2,000명대로 급증했다. 특히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3주째 지속되면서 방역당국은 재유행의 시작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현 단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지 않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대신 시민들의 감염예방과 조기치료 등을 위해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증환자 집중관리를 위해 단계적으로 코로나 전담치료 병상을 확대한다.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378개의 감염병 전담병상을 운영하고 있지만, 8월 말까지 최대 522개 병상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 치료의 사각지대인 소아·산모·투석 등 특수병상도 57개에서 177개까지 확대 운영하는 한편,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동네병원에서 검사, 진료, 처방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151개소에서 298개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코로나 PCR검사에 대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시청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을 23일부터 평일·공휴일 구분없이 19시에서 21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보건소 또한 평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공휴일도 오전 9시에서 11:30분까지 시간을 연장한다.

해외입국자의 경우도 종전 3일 이내 PCR 검사 의무를 오는 25일부터 1일 이내에 검사를 해야 한다.

집단감염에 취약한 요양병원·시설의 보호를 위해 기존 허용했던 대면 면회도 오는 25일부터 비접촉 면회만 허용, 외부 감염요인을 차단토록 했다.

이 시장은 실내 마스크 착용 및 에어컨 사용 증가에 따른 주기적 환기, 아프면 쉴 수 있는 공동체 문화 정착 협조, 유증상 시 신속한 검사에 대해서도 강조하고 나섰다.

이장우 시장은 “시 방역 당국의 방역 대응만으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하며, “아무리 많은 병상과 검사 수를 확대한다 해도 확진자가 증가하고 누적된다면 치료 병상까지 위협을 받아 의료 여력을 여력도 힘겨운 상황에 도달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 시장은 시민들의 자율 참여가 코로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에 따른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개인 방역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재삼 강조했다.

또, 시 당국은 50세 이상자에 대해서는 자신과 가족을 위해 4차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며, 개인 방역을 통해 가족과 자신, 이웃 등을 보호해 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다.

한편, 보건당국과 시는 여름철 이동량 증가로 사람들간 접촉이 많아지며 확진자가 더욱 증가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질병청에서는 8월 말 1일 최대 30만 명 발생을 예측하고 있고, 대전시는 최대 9천여 명 발생을 추산하고 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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