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부여군수,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부여, 전국 비혁신·인구감소 도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공동 대응 나서

[SNS 타임즈] 부여군은 박정현 군수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에 부여군과 같은 비혁신 도시를 포함해 국토균형발전과 지역 간 불평등을 해소하고 지방소멸과 인구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귀중한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혁신도시특별법은 수도권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 지방균형발전을 도모한다는 정책 취지와 달리 지방도시 간 불균형을 초래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부여군은 전국 비혁신·인구감소 도시와 함께 국가균형발전과 지역 역차별 해소를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공동대응에 동참하고 있다.
▲ 혁신도시특별법 개정 촉구 공동성명에 참여하고 있는 박정현 부여군수. /SNS 타임즈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의 산업과 환경에 적합한 공공기관 유치는 인구소멸위기 극복의 중요한 방안이라며, 혁신도시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처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지난 2021년 6월 부여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지속적인 공공기관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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