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계 의원, 헌법 수도조항 신설 제안’
“수도는 서울로 하되, 행정수도는 세종으로”
▲ 박범계 의원은 2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헌법 내 세종시 행정수도 조항 명문화와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 대전 건립 추진 현황에 대해 밝혔다. 정대호 기자/SNS 타임즈
[SNS 타임즈]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9.26일 기자간담회에서 현행 헌법에 수도 조항 신설과 더불어, 통일 후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에 추가적인 행정수도 지정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또,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 추진 현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박범계 의원은 이날 대전지역 기자들과 주요 현안들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와 같은 사안들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박 의원은 먼저 현재 추진되고 있는 헌법 개정과 관련해, 세종시 행정수도 명문화 조항 추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헌법 3조와 4조인 영토 조항과 통일 조항을 언급하며 5조로 수도 조항 신설을 제안했다.
그는 “대한민국 수도는 서울로 하되, 행정 수도는 세종시로 한다. 통일 이후에는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해 현재의 군사분계선 이북지역에 행정수도 한곳을 추가로 지정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내용을 개헌 안에 포함시키고, 소정의 절차에 따라 개헌 조항으로 포함되도록 국민운동 제안한다”고 조문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박범계 의원은 대전 어린이 전문 재활병원 설립과 관련해 보건복지부 추진 사항과 청와대 기류에 대해서도 자신이 파악하고 있는 내용을 전했다.
박 의원은 보건복지부가 세부 추진방안 마련을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히고, 10월 중간 결과를 토대로 국회에서 내년 예산 심의시 편성 논의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건립문제는 대통령 공약사항이므로 어린이 재활 전문병원이 설립되도록 하겠다는 것이 청와대 의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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