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생활비서’ AI 롯비 출시… 알림만 와도 알아서 챙긴다, 흩어진 생활 앱을 하나로
범용 AI가 아닌 ‘나만을 위한 생활비서’… 일정·가계부·사기 문자 확인·가족 안심·지역 정보를 대화 한 번으로
[SNS 타임즈] IT 기업 알에이디홀딩스가 생활비서 AI 서비스 ‘롯비(LOTBI)’를 안드로이드와 iOS 앱, 웹(lotbiai.com)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비는 ‘로봇비서’의 줄임말로, 일정·가계부·문자 사기 확인·가족 위치처럼 여러 앱에 흩어져 있던 생활 기능을 하나로 모은 생활비서 AI다. 가장 큰 특징은 ‘알아서 챙겨 주는 비서’라는 점이다. 안드로이드 앱에서 회원이 허용하면 카드 결제나 배달 주문, 병원·미용실 예약처럼 다른 앱에서 오는 알림을 읽어 결제 내역은 가계부에, 예약은 캘린더에 자동으로 등록한다. 따로 입력하지 않아도 내 소비와 일정이 한곳에 쌓이는 셈이다. 대화창에 ‘15일 치과 예약 넣어줘’라고 적어 직접 저장할 수도 있고, ‘미용실 언제 가더라?’라고 물으면 저장된 일정에서 찾아 답한다.
누구에게나 같은 답을 주는 범용 AI와 달리 롯비는 회원이 직접 저장한 일정·가계부·가족 정보를 바탕으로 그 사람에게 맞춘 답을 준다. 실제로 서비스를 체험한 한 이용자는 흩어져 있던 것들을 하나로 모아 줘서 정말 편하다며, 범용 AI와 달리 나만을 위한 프라이빗 비서 같다고 평가했다.
가족을 지키는 기능도 담았다. 받은 문자나 메시지를 그대로 붙여 넣으면 링크·전화번호·계좌 정보를 확인해 보이스피싱·스미싱 의심 여부를 알려주고, 가족끼리 위치를 확인하는 안심 기능으로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챙길 수 있다.
지역 생활 정보도 제공한다. 사는 지역의 지원금·혜택과 지역화폐 사용처를 안내하고, 전국 시·군의 대표 관광지·맛집·숙소를 대화로 추천한다.
롯비는 무료로 시작할 수 있으며, 11월에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유료 베이직 플랜을 30일간 무료로 제공한다.
롯비를 총괄하는 알에이디홀딩스 조승환 총괄운영본부장은 “일상에서 꼭 챙겨야 하는 일들을 한곳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롯비를 만들었다”며 “단 한 사람이라도 더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 다듬어 가겠다”고 말했다.
롯비는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롯비’를 검색해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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