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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학년도 수능 대전 응시생 1만6131명, 전년比 669명 증가
6일 대전시교육청 최재모 교육국장이 11.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상태와 수험생 유의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NS 타임즈

2026학년도 수능 대전 응시생 1만6131명, 전년比 669명 증가

재학생 835명↑ 졸업생 226명↓… 시교육청 "35개 시험장 만전의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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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정대호 기자

[SNS 타임즈] 다음 주 11.13일 치러지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전지역 응시생이 전년 대비 669명 증가한 1만6131명으로 집계됐다.

대전시교육청은 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수험생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준비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관련 현장 live 방송: https://www.thesnstime.com/mujogeon-raibeu-2026hagnyeondo-suneung-daejeongyoyugceong-binteumeobsneun-junbi-wanryo-11-06il/)

올해 대전지역 응시생은 성별로 남학생 8404명, 여학생 7727명이다. 유형별로는 재학생이 1만1312명으로 전년 대비 835명 증가했으며, 졸업생은 4096명으로 226명 감소했다. 검정고시 출신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723명으로 60명 늘었다.

재학생이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졸업생이 감소한 것에 대해 최재모 대전시교육청 교육국장은 "재학생 증가는 학령인구의 자연적 증가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졸업생 감소는 지난해 의대 증원에 따른 재수생 감소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관내 35개 시험장에 590개의 일반 시험실과 유사시를 대비한 독립 시험실 35실을 운영한다. 또한 지진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예비시험장 1곳도 준비했다.

시각장애, 청각장애 등으로 시험 편의를 제공받는 응시자는 총 25명이며, 이들이 응시하는 시험시간 연장 시험실은 오후 8시 15분에 종료된다.

시교육청은 시험장 시설 상태를 3회에 걸쳐 철저히 점검했으며, 대전시청과 각 구청, 대전지방기상청, 대전소방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교통관리, 소음통제, 재난 대응 등 비상계획을 마련했다.

대전경찰청은 시험문답지 호송과 시험장 질서유지, 경비, 교통대책 등을 맡는다.

수험생들은 11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원서 접수 장소에서 수험표를 받을 수 있으며, 같은 날 오후 2시 배정받은 시험장의 예비소집에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예비소집에서는 시험 관련 주의사항과 반입 금지 및 허용 물품 안내가 진행되며, 수험생은 시험실 위치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시험 당일 수험생은 1교시 응시 여부와 무관하게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수험표와 신분증, 개인 도시락 및 마실 물을 준비해야 하며, 핸드폰, 스마트워치, 전자담배 등 모든 전자기기는 시험장 반입이 금지된다. 부득이하게 반입한 경우 1교시 시작 전 감독관에게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미제출 시 부정행위로 간주된다.

특히 주의할 점은 한국사 영역이 필수 응시 과목이라는 것이다.

한국사에 미응시하면 전 영역 성적이 무효 처리되며 성적통지표가 발급되지 않는다. 또한 1~3교시 및 4교시 한국사 영역은 수험번호에 따라 홀수형과 짝수형 문항을 확인해야 하며, 4교시 탐구영역 및 5교시는 본인이 선택한 과목의 문제지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지역에서는 시험장 반입 금지 물품 휴대, 종료령 후 답안 작성 및 수정, 4교시 탐구영역 선택과목 응시요령 위반 등의 부정행위가 주로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재모 교육국장은 "모든 수험생이 안심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그동안 준비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시험장 운영 전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수험생과 학부모, 학교 관계자는 물론 지역 주민 여러분께서도 원활한 수능 시행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Copyright, SNS 타임즈 www.sns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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