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대상 장려상 수상
남성연 혁신정책팀장 ‘로드킬 등 바로신고’ 서비스 제안 호평
[SNS 타임즈] 충남도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전자정부 아이디어를 제안한 공로로 ‘2017 전자정부대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 30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대상 시상식'에서 남성연 충남도 혁신정책팀장(가운데)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진=충남도)
도는 30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전자정부대상’ 시상식에서 남성연 혁신정책팀장이 장려상 수상자에 선정, 전자신문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자정부대상은 안전행정부가 우수사례를 발굴해 성과를 격려하고, 민간참여를 통해 정부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서비스를 발굴하고자 지난 1998년에 시작해 올해로 20년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중앙부처, 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연구소, 대학생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응모했으며 전문가 심사와 현장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남 팀장은 도로관리청과 내비게이션 업체 간 데이터 공유를 통해 로드킬을 신속히 신고·수집하는 ‘공공데이터 개방 및 국민 참여를 통한 로드킬 등 바로신고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 서비스는 정부가 개방한 도로 관련 공공데이터를 토대로 민간에서 제작한 네비게이션 앱을 활용, 이용자가 로드킬 등 정보를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도로 관리기관의 신속한 출동이 가능해져 로드킬로 인한 2차 사고를 예방하고, 수집된 로드킬 데이터를 통해 생태로 건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싱크홀, 포트홀, 도로낙석·침수 등 다른 위난분야에도 쉽게 확산이 가능한 점과 일상생활에 밀접한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의 편익 증진이 크게 기여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도는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중앙부처와 T맵, 카카오 내비 등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로드킬 등 바로신고 서비스’를 전파하고 확산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남성연 혁신정책팀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수집된 로드킬 위치, 방향, 시각 등 빅데이터를 분석해 과학적인 로드킬 저감 대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가 국민이 참여해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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