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아태도시정상회의(APCS) 화려한 개막
대전 DCC, 28개국 120여개 도시 15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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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인 10일 오후 6:30분부터 열린 개막식 겸 환영만찬에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그라함 쿼크 브리즈번 시장 등 28개국 120여개 도시 정상들이 대거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권 시장은 대전을 대한민국 중심에 위치한 과학도시이자 대덕연구개발특구와 카이스트 등 우수한 과학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의 실리콘 밸리라고 소개했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선도적인 위치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 권선택 대전시장이 9.10일 개막한 APCS 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 SNS 타임즈
권선택 시장은 “1993년 대전 엑스포로부터 2015년 세계과학정상회의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경험도 있다”며, “특히 3번의 도전 끝에 이번 행사 유치에 성공한 만큼 많은 준비를 해 왔다”고 이번 행사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의장국인 호주 브리즈번시 그라함 쿼크 시장은 “APCS 도시간 비즈니스 파트너쉽을 통해 우리가 해결할 수 없는 문제는 없다. 타 도시들이 문제에 대한 혁신적 해법을 가지고 있는 경우 있다. 상호 도시 이익 증진을 위해 협력 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이번 아태도시정상회의에는 여성재단 설립자인 셰리 블레어, 직소(Jigsaw) 대표 제라드 코엔 , 다빈치 연구소 소장 토마스 프레이가 기조 연설자로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전체회의는 총 6개 세션으로 1일 3회 진행되며, 총 30명의 연사로 구성되고, 분과회의는 총 16개 세션으로 1일 8개 회의가 실시된다.
시장단 포럼의 경우 아·태지역 도시대표 70여명이 참여해 도시혁신 사례를 발표하고, ‘대전공동 선언문’을 작성해 상호 협력 방안을 강구한다. 청년 포럼에는 18~30세 사이의 청년리더, 대학생, 전문가들이 모여 초청강연, 그룹토의, 패널토론 등을 진행하고, 아·태도시 발전과 미래도시 비전을 모색한다.
아·태도시정상회의(APCS)는 1996년 브리즈번시에서 창설돼 2년마다 개최되며 도시대표들과 비즈니스 관계자가 참여해 참가도시간 우호증진과 정보교류 및 무역증대를 도모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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