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1 영어 연설대회 개최된다’

▲ 1400명이 참여하는 토스트마스터즈 주관의 2019 영어 연설대회가 개최된다. (사진 출처: 토스트마스터즈 대한민국/SNS 타임즈)

[SNS 타임즈] 토스트마스터즈 대한민국이 전국 클럽회원 1400명을 대상으로 2019 영어 연설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월부터 진행되는 영어 연설 대회는 클럽 예선을 거쳐 지역예선 그리고 최종 결승 진출자를 선발하는 숨가쁜 일정이 4월까지 계속된다.

영어 연설과 더불어 한국어 클럽에서는 한국어 연설 대회도 동시에 진행되며 영어와 한국어 최종 결승 진출자는 5월 18일 열리는 토스트마스터즈 대한민국 연례 컨퍼런스에서 최종 챔피언을 겨루게 된다. 각 경연자는 5~7분간 자유주제를 바탕으로 연설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토스트마스터즈 대한민국 영어 연설 챔피언은 올해 8월 미국 덴버(Denver)에서 열리는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내셔널 컨퍼런스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여기서 대한민국을 대표해 전세계 146개국에서 선발된 각국 연설 챔피언들과 겨뤄 최종 세계 연설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토스트마스터즈 대한민국 최규선 지역총괄책임이사는 “2019 토스트마스터즈 연설 대회는 경연에 참여하여 예선부터 결선까지 진행되는 과정을 거치는 동안 경연 참가자들과의 경쟁을 통해서 본인 스스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자신의 연설 능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성장의 기회이기 때문에 많은 회원들이 경연에 참가할 것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토스트마스터즈 대한민국 연설 대회는 토스트마스터즈 클럽회원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다. 1924년에 설립된 토스트마스터즈 인터네셔널은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을 학습하는 글로벌 비영리 교육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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